적당량의 고삼을 불로 걸게 달인 약물로 환부를 씻습니다. . 삼백초의 뿌리 중에서 흰 부분을 5-6cm 정도 잘라서 물에 담근 후, 무 잎으로 싸서 뜨거운 재 속에 묻어 물렁해지면 꺼내어 밥풀과 함께 으깨어 풀처럼 반죽해 환부에 바릅니다. 또는 잎을 따서 소금으로 비벼서 나온 즙액을 환부에 발라도 좋습니다. 적당량의 오이덩굴을 불에 태워서 낸 가루를 참기름으로 개어 하루 세 번 환부에 바릅니다. 알로에 생즙을 바르면 좋습니다.       적당량의 행인을 기와 위에 놓고 거무스레하게 구워낸 가루를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릅니다. 적당한 양의 지골피를 노랗게 볶아 가루를 내어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릅니다.     알로에 잎을 5cm 정도 잘라 가시를 버리고, 깨끗이 씻어 껍질째 강판에 갈아 가게에 싸서 물이 스며 나오게 하여 환부에 골고루 바릅니다. 밀기울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그 물로 환부를 하루에 2-3번씩 씻어준다. 특히, 어린이의 얼굴, 목 등에 난 땀띠에 효과적입니다. 오이의 생즙을 바르면 좋습니다.     대추를 종이 서너장 두께로 잘라 티눈에 붙이고 반창고를 붙여둡니다. 3-4번 반복하면 효과적입니다. 소철잎을 밀폐한 질솥에 넣고 검게 구워 가루를 낸 다음 밥물과 섞어서 티눈에 붙이면 잘 빠집니다. 먼저 티눈을 칼로 베고 봉선화꽃으로 자주 문지릅니다. 발작이나 발가락에 티눈이 생겨 아파서 걷기 힘들 때는 마늘을 으깨서 티눈에 바르면 좋습니다.     얘기똥풀을 진하게 달여서 환부를 씻거나 바릅니다. 도인 50g, 무 잎 100g을 짓찧어 얇은 천에 싸서 즙을 낸 다음, 하루에 두 번씩 환부에 발라줍니다. 질이 좋은 먹을 갈아서 버짐에 바릅니다. 중닭이 낳은 계란껍질을 태워 가루를 낸 것을 하루에 2-3번 바릅니다. 미꾸라지를 약성분이 남게 태운 다음, 부드럽게 가루를 내어 반죽해서 환부에 붙입니다. 범의 귀 날잎을 짜서 그 즙으로 아연화를 개어 환부에 문질러 바른다.   오이로 아침저녁으로 얼굴을 마사지합니다. 이를 장기간 지속하면 주근깨가 없어지고 피부가 부드럽고 깨끗해집니다. 마른 복숭아꽃과 껍데기를 벗긴 호박씨를 각각 동일한 양으로 섞어 가루를 낸 다음, 꿀에 개어 얼굴에 바릅니다.     검은 통을 식초로 삶아 그 물로 머리 피부를 씻습니다. 국화의 잎을 달인 물로 머리를 씻고 다시 맑은 물로 씻어줍니다. 뽕나무 가지를 불에 태운 재로 잿물을 받아서 머리를 자주 씻습니다. >>top